[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2일간 제93회 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3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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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임시 청사. [사진=뉴스핌DB] |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 발의 4건, 청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9건, 계획안 2건, 의견 제시 3건 등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 중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청주시 바르게 살기 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도시 계획의 불합리한 점 개선을 목표로 한 '청주시 도시 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생활 폐기물 관리 개선을 위한 '청주시 생활 폐기물 거점 수거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시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 보고 및 회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4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의결하며 폐회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