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테일즈런너RPG, 출시 100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10:03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10:03

최대 레벨 100으로 확장
인기 캐릭터 무료 제공 등 역대급 보상 이벤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가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및 창세기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레벨이 기존 80에서 100으로 확장된다.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챕터 9가 열리고, 장비 등급과 고유 무기 성장 레벨도 추가된다. 또 신규 작가 스킬이 선보이며 '카오스 레이드' 신규 레벨 스테이지가 열린다.

한정 캐릭터 '마녀 세실리아'도 출시된다. 마녀 세실리아는 어둠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세계관의 주요 등장인물인 '세실리아'가 기억을 되찾은 후 각성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블로믹스]

출시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역대급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라라, 하루 등 원작 테일즈런너의 인기 캐릭터 10종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고, 일일 10회씩 최대 100회의 무료 캐릭터 소환이 가능하다.

또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특급 미션을 통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매일 출석만 해도 게임 재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되며, 100일 기념 특별 쿠폰도 열린다.

이와 함께 유명 게임 '창세기전'과의 콜라보가 총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이번 1부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창세기전 인기 캐릭터 '살라딘'과 '셰라자드'가 등장한다. '살라딘'은 불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무(無) 속성인 '셰라자드'는 회복형 캐릭터로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 이벤트의 스토리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다이아 등 성장에 필요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이 운영된다. 다음 달 2일부터는 새로운 스토리와 콜라보 캐릭터가 추가되는 2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테일즈런너RPG 이상훈 PD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100일간 함께 해준 이용자들과 잔치를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업데이트는 물론 창세기전 콜라보와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게임의 매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RPG 업데이트 정보와 이벤트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