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박물관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 진흥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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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박물관. [사진=중원대][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3.17 baek3413@newspim.com |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기억 상자: 카메라'를 주제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메라의 발전과 역할을 조명하는 기획전 '카메라: 시간을 달리다'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주희 박물관장은 "대학 박물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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