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3억 원대…광주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 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3억 원대의 분양가로 제공되는 마지막 광주광역시 아파트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이 대출 규제 완화 및 금리 인하 등의 경제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사진 =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

올해 하반기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강화가 예정되어 있어 대출 한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라 규제 시행 전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분양 열기를 더하고 있는 추세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소재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현재 임차인을 대상으로 2천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일반 분양을 진행 중이다. 4월 1일부터 2차 분양이 진행되는데 1차 분양가 대비 2천만 원 오를 예정이다.

일반 분양은 임대아파트 주택 양도(분양 전환)를 통해 진행 중인 가운데 청약 통장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비까지 무상 제공되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존 광주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5~7억 원대에 이르는 반면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3억 원대의 가격으로 분양돼 신혼부부 및 3인 가족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동림IC, 서광주IC, 1번 국도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광주 도심은 물론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및 제2순환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광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유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으며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울러 해당 단지는 숲세권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게다가 영산강 익사이팅파크, 운암산 근린공원, 광주천 수변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인근에 자리하여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배치가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일조권 및 채광이 뛰어나다. 여기에 3Bay 및 4Bay 구조를 갖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견과 세트, 캐스키드슨 바디 제품, 락앤락 집들이 세트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본 분양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한편, 동림3지구뉴타운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분양 홍보관은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노벨문학상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누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올해의 수상자로 호명했다. 한림원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종말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키는 강렬하고 예지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사진 = 노벨상위원회] 2025.10.09 oks34@newspim.com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들은 난해한 문체와 종말론적인 테마로 유명하다. 1954년생인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대학에서 법학과 헝가리문학을 전공하면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대학졸업후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 그는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몽골, 중국에서 거주했으며 '저항의 멜랑꼴리'와 '전쟁과 전쟁'을 발표한 이후 미국,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해왔다. 2015년에는 헝가리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했고,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의 한 사람으로 거론돼 왔다. '파멸''사탄탱고''런던에서 온 사나이''토리노의 말'등 각본을 쓰기도 했다. 수전 손택은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사탄탱고'는 공산체제 하에서 무기력하고 비참하고 곤궁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5-10-09 20:47
사진
'국정자원 화재' 1등급 복구율 62.5%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709개로 정정됐다. 화재로 멈춘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 관련 상황과 복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0.09 photo@newspim.com 브리핑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의 데이터가 복구돼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부처와 확인 과정을 거쳐 시스템 목록을 709개로 확정했다. 기존에 정부가 공지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된 것이다.  이는 우체국금융, 공직자통합메일과 같은 일부 시스템이 기능별로 세분화돼 시스템 수가 증가했고, 온나라문서 시스템은 기관별로 있던 목록이 정부업무관리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등 목록 변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목록의 등급별 시스템 수는 1등급 40개, 2등급 68개, 3등급 261개, 4등급 340개다.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시스템은 이날 12시 기준으로 193개(27.2%) 시스템이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40개 중에서는 25개(62.5%)가 복구돼 운영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던 장비를 연휴 중 도입해 현재까지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식의 전산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중대본은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되는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분진 및 화재 피해를 입은 5층 전산실의 시스템은 소관 부처와의 협의 및 세부 검토를 거쳐 대구센터로 이전하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5층의 시스템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대전센터에서 신속히 장비를 수급하여 복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술적 판단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센터는 5전산실 및 6전산실에 신규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소관부처 간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다. gdy10@newspim.com 2025-10-09 14: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