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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에 왜 글로벌 뭉치돈이, 올핸 A주 작심 부양에 中증시 큰 장 기대 쑥~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2:08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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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책 AI 저평가' 3박자가 A주 주가 견인
글로벌 기관들 '중국주식에 배팅' 한목소리
시티은행 등 美 기관도 A주 등급 상향 조정
중국인 미국 주식 투자 자금 회귀 움직임도
A주 기지개, 시가총액 사상 최고 2경 원 대
대장주 귀주모태 약진, 소비경제 회복 주목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5년 한해는 중국 주식 A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해다.'

외국과 중국 등 글로벌 대형 투자기관들이 3월초 중국 국회격인 양회(兩會, 전국인대와 전국정협) 개최 이후 중국 증시에 대한 배팅을 일제히 긍정 평가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씨티은행은 3월 11일 미국 주식 등급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 대신 중국 주식은 '보유확대'로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앞서 HSBC와 골드만삭스도 미국 주식에 대한 전망을 낮추며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

상당수 투자 기관들은 2025년 한해 미국 성장세가 약화하는 반면 중국 자산의 경우 강력한 정책 지원, AI를 비롯한 신기술 산업 부상, 증시의 낮은 밸류에이션 등 여러 요인 덕분에 장기적 가치를 재검토할만 하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투자 매체 제몐신문은 연초 이후 나스닥이 6% 넘게 하락한 반면 중국 과창판(기술주)은 절반이 10% 넘게 상승했고 항성 과기지수도 31% 급등했다며 올들어 중국 자산이 주목을 받는 '동승서락(东升西落, 중국 시장이 회복되고 미국 증시가 조정에 처함)'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승서락' 움직임은 경제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경제는 디지털 경제와 AI 굴기를 비롯한 혁신 성장으로 경제 구조가 빠르게 전환하면서 최근 수년 주요 경제국중 가장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충격과 미국의 제재 압박 등 숱한 도전을 헤치고 2024년에도 5%의 안정 성장을 지속, 투심에 신뢰를 안겨줬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 사진= 최헌규 기자 촬영. 2025.03.17 chk@newspim.com

중국 투자기관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주식에 투자했던 중국 안팎의 자금이 A증시로 회귀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졌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이 관건이지만 최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A주는 충분히 상승장을 기대할만 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양회에서 정부가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안정시키겠다(稳住楼股市)'고 공언한 이후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되면서 중국 증시 대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3월 14일 3400포인트를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와 선전 두 거래소의 거래 금액은 3월 14일 약 1조8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에 비해 2000억 위안 증가한 금액으로 A주 투자심리 회복에 청신호를 안겨주고 있다.

거래량 증가를 동반한 최근 중국 증시 주가 호조에 따라 3월 14일 기준 상하이와 선전증시 메인보드, 창업판 과창판 베이징거래소를 합친 중국 A주 총 시가총액은 사상최고치인 99조 200억위안(한화 약 2경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기관들이 A주 증시 앞날에 대해 앞다퉈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구이저우마오타이(贵州茅台, 귀주모태,(600519. SH)가 2월 초부터 양호한 상승 흐름을 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 주가는 올해들어 2월초만 해도 주당 1400위안 초반대에 머물렀으나 한달여만에 벌써 15% 가량 상승했다.

직전장인 지난주 금요일(14일) 급등세를 보인 귀주모태는 17일에도 오전장 기준 1% 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귀주모태 주가는 3월 14일 마감가 1628.01위안으로 5.87%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4년 9월 말 직전 최고가인 1720위안대 돌파도 시간 문제라는 애기가 A 증시 투자자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바이두. 2025.03.17 chk@newspim.com

귀주모태는 5300여개 중국 A주 상장기업중 장기간 시가총액도 1위자리를 고수했다가 최근 공상은행 다음으로 밀려났지만 17일 오전장 시총 2조1000억위안대를 회복하며 다시 정상고지를 향해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귀주모태가 중국 증시 대표적인 소비주임을 감안할때 이 회사 주가의 약진은 중국 신성장 동력의 한 부분인 소비 경제 회복과 관련해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고, 시장의 투자 심리를 견인하는데도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중국은 3월 초 열린 양회에서 부동산 시장 부양(稳住楼市)과 함께 '원주구스(稳住股市, 온주고시, 증시를 안정적으로 떠받치다)'를 정부공작(업무)보고에 적시함으로써 증시 부양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내비췄다.

양회 폐막 직후인 3월 13일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당위원회는 정부공작보고에서 언급한 통화완화를 재차 언급하면서 지준율과 금리를 시기 적절하게 인하 조치하고 공개시장조작 등 다양한 통화 정책을 통해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하겠다며 시장을 거듭 안심시켰다.

현재 중국 증시 흐름을 보면 정부가 양회에서 약속한 내수회복 등 경제 부양 대책에 대해 투자자들이 강한 신뢰를 보내는 게 확실해 보인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전문가는 정부의 강력한 거시 경제 부양 의지에 따라 2025년 1분기 경제가 직전분기 2024년 4분기 성장세(5.4%)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4년 정부 목표대로 '5% 내외'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했고, 2025년에도 다시 똑같은 '5% 내외' 성장률을 목표치로 내세웠다. 시장은 정부가 제시한 2025년 경제 성장 목표치에 대해 대체로 낙관하는 분위기다.  

중국 카이위안증권(开源证券)은 적극 재정과 통화완화 정책으로 거시 운영에 있어 인위적 경제부양 역주기 조절이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 경제가 2025년 분명한 회복력을 보일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또 강력한 소비 부양과 함께 고품질 발전의 질적 생산력으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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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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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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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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