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①웰타워, '급락장 선방' 리츠 중 으뜸…압도적 매수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가 올해 16% 상승, S&P500 하락과 대조
'노인 인구 증가' 장기 인구동태 변화 수혜
높은 점유율, 시설 부족 여건 속 유리한 입지

이 기사는 3월 14일 오후 4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노인 거주·요양시설 리츠인 웰타워(종목코드: WELL)가 주식시장의 급락기 속에서 안전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장기금리가 하락해 부동산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가운데 정기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특성이 위험회피 심리 속에서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추구 수요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웰타워의 타깃 시장은 경기 변동과의 연계성이 낮고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1. 올해 16% 상승

윁라워(종목코드: WELL)의 주가는 현재(13일 종가) 145.89달러로 올해 들어 16% 올랐다. 같은 기간 주가지수 S&P500이 6% 떨어진 것과 대조적인 성과다. 웰타워의 성과는 올해 주식시장 급락기 속에서 선방 중인 리츠 가운데에서도 최상위다. S&P500 구성 종목 중 리츠와 부동산 개발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XLRE(종목코드)'는 연초 이후 보합권을 기록 중이다.

웰타워는 전통 리츠 모델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통상 리츠는 임대료가 주 수입원이지만 웰타워는 임대 수입의 비중이 20%다. 수입 대부분인 75%가 이른바 '거주자 이용료·서비스'에서 발생한다. 웰타워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노인 복합주거 시설에서의 식사·의료 등 종합 서비스에 대한 요금이다. 단순 임대업자보다는 노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로서 성격이 강하다.

웰타워는 파트너사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노인 복합주거 시설 사업에 대해 'SHOP(Seniors Housing Operating Portfolio, 혹은 RIDEA)'이라고 분류한다. 이 사업부는 총 1085곳의 거주 단지와 총 53개의 파트너사를 보유(2024년 연간 보고서 기준)하고 있다. 이용료는 전체적으로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파트너사 애피니티비가 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료는 월평균 2100달러, 또다른 칼라마가 운영하는 시설은 월 1300달러로 각각 조사된다.

임대 사업 역시 노인 서비스에 방점이 찍혀있다. 임대 사업은 부동산만 소유하고 제삼자에 세금··보험·유지보수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한편 대신에 고정된 임대료를 받는 트리플넷 리스 형태다. 노인 주거시설뿐 아니라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용 의료시설까지 포함한다. 전반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3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되 미국 매출 비중이 83%로 압도적이다. 영국, 캐나다는 각각 9%, 8%다.

2. 장기 추세 수혜

웰타워가 리츠 중에서도 주식시장의 안전한 투자처로 주목받는 것은 노인 인구의 증가라는 장기적인 인구동태적인 추세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서다. 또 노인 주거시설의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태라 웰타워와 같은 업체들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신규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존 시설 소유 업체들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경기 하락기에도 실적 방어가 가능하고 점유율 확대도 용이하다.

예로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미국 노인주택 부문에서 분기당 약 1만세대가 착공됐지만 그 뒤에는 분기당 약 5000만세대로 급감했다. 건설 비용과 금융 비용이 상승했고 숙련된 인력도 부족하게 된 탓이다. 2030년까지 미국은 56만여세대의 신규 공급이 필요하지만 현재 개발 계획 중인 것은 19만1000여세대에 불과하다고 한다. 특히 기존 시설 45%의 연수가 25년 이상이라는 점에서 공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웰타워의 성장 전략은 2가지 여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예로 공급 부족의 대응은 대형 인수다. 신규 공급이 제한된 환경에서 기존 시설을 인수하는 전략은 신규 건설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제한된 자산을 확보함으로써 경쟁사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리솔루션캐피털에 따르면 미국 노인주택 시장에서 상위 25개 기업의 점유율을 보면 웰타워가 1위로 21%의 비중을 차지(2023년 4분기 각사 공시 자료 기준)한다.

노인 인구 증가 추세의 활용은 트리플넷 리스 비중을 더욱 줄이고 파트너사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RIDEA 사업 비중을 더 확대하는 거다. 노인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트리플넷 리스를 통해 임대료를 고정적으로 받는 것보다는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보는 것이다. 노인 주거 시설 운영에서 발생하는 성장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예로 작년 RIDEA 구조로 전환하기로 한 트리플넷 임대 부동산은 총 68곳이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