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든 친환경 스트랩
11cm 플랫폼 굽이 주는 새로운 스타일 변주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UGG)가 봄여름 시즌에 맞춰 새로운 샌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전했다. 어그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뉴진스의 하니와 함께 한강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라이즈(Golden Rise)' 샌들은 약 11cm의 높은 플랫폼 굽과 세 가지 스타일로 변형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기능 디자인과 동시에 스트랩이 100%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돼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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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X 뉴진스 하니 25SS 컬렉션 화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어그는 금속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골든스타 빌라 샌들, 트레일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 샌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가로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글로벌 앰배서더 하니와의 캠페인은 '빅 스프링 에너지(Big Spring Energy)'라는 주제로 봄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지난해 골든글로우, 스트라터스 샌들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조기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만큼 올여름 길거리 패션을 점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