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5명에 16억 원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교직원 35명에게 총 16억 7600만 원의 주택임차기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충북교육청 교직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설치·운용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80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40억 원의 기금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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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사진 = 뉴스핌DB] |
지원 대상 중 85.7%는 20~30대 저경력자로, 교사 31명과 일반직 4명이다.
여성 비율은 62.9%로 남성보다 높았다.
교직원 주택임차기금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하고,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한 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의 일부를 대여하는 기금이다.
도 교육청은 오는 3월에 2차 신청을 받아 4월 중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임차비를 지원받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한 주무관은 "신규 발령을 처음 받았을 때는 낯선 환경과 주거 문제로 걱정을 했지만, 주택임차비 지원 덕분에 새로운 근무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