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편백숲 일군 독림가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인물로는 장성의 축령산 편백숲을 가꾼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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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장성역사인물로 독림가 임종국 선생 선정 홍보물. [사진=장성군] 2025.03.13 ej7648@newspim.com |
임종국 선생(1913~1987)은 6·25전쟁 후 민둥산이 된 축령산에서 21년간 편백숲을 재창조했다. 지금은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 중 하나로 이름이 나 있으며,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그곳을 지정했다.
장성군은 앞으로 매달 '이달의역사인물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역사적 인물들을 알림으로써 군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