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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오염물질 '검댕' 유출 화물선 적발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09:46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09:56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목포해경은 해양오염물질인 검댕을 해상에 유출한 A호 화물선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포해양대 앞 해상에서 검댕이가 유출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한 후, 혐의선박을 추적해 A호를 진도군 독거도 남동방 해상에서 적발했다.

해상 방제조치중인 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2025.03.13 ej7648@newspim.com

조사 결과  A호는 부산선적 6000톤급 화물선으로 목포항 내에서 약 9.34kg의 검댕을 유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검댕이는 그을음이나 연기가 엉겨서 생기는 검은 빛깔의 물질이다.

목포해경은 "A호의 연료유 사용과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억제설비의 가동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박에서의 검댕 유출은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최대 3년 징역 또는 3000만원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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