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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혜성 살아나나…시범경기 첫 외야 안타·첫 도루

기사입력 : 2025년03월08일 17:31

최종수정 : 2025년03월08일 17:3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시범경기 4번째 안타와 첫 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타율은 0.167(24타수 4안타)이 됐다.

 
김혜성. [사진 = 로이터 뉴스핌]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첫 타석인 3회 1사 1루에서 에머슨 핸콕의 시속 93마일(약 150㎞) 초구를 밀어 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홈런 1개와 내야 안타 2개를 쳤던 김혜성으로선 처음으로 외야로 날린 안타였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선 2루 도루에 성공했고, 마이클 콘포토의 좌중간 2루타 때 여유있게 홈을 밟았다.

김혜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낙차 큰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공수교대 후 교체됐다. 다저스는 6-4로 승리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와 신시내티의 시범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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