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 2호점 구축...3억 원 지원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실버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일 울진군과 '어르신 이불 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 지원'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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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6일 울진군과 '어르신 이불 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3억원을 지원한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5.03.06 nulcheon@newspim.com |
한울원전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노인 생활환경 개선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 2호점 구축에 3억 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023년에 개점한 평해읍 1호점은 30명의 어르신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세용 한울원전본부장은 "이불 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