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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장애인 월평균 임금 117만원…남성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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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개발원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 분석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 고용률 22.3%…남성 대비 20%p↓
여성 장애인 비정규직 비율 82.8%…남성보다 22.6%p↑
"여성 장애인, 사회 참여 과정서 이중의 어려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여성 장애인 근로자 평균 월급은 117만원으로, 남성 장애인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17만원으로, 남성 장애인(235만원)의 52.8%에 불과했다.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 고용률은 22.3%로 남성 장애인 고용률 42.3% 대비 20%포인트(p) 낮았다. 여성 장애인의 비정규직 비율은 82.8%로, 비정규직 남성 장애인 근로자 비율 60.2% 대비 22.6%p 높았다.

여성 장애인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취업 등 경제적 자립(32.2%)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녀 양육(12.4%), 사회화 기회 부족(11.6%), 친구나 동료 교제의 어려움(9.8%), 사회적 편견과 차별(7.9%) 순이었다.

여성 장애인 가운데 33.9%는 혼자 살아 남성 장애인(21.2%)보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장애인의 59.8%는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지원이 필요하고, 이 중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13.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인 가구 중 73.6%는 7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스스로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주관적 건강' 항목에 여성 장애인은 13.7%만이 건강하다고 응답해 남성 장애인(22.8%)보다 9.1%p 낮은 수준을 보였다. 건강 검진을 받는 비율은 모든 검진에서 남성 대비 여성 장애인 비율이 낮았다. 유형별 건강검진 비율은 여성 장애인의 경우 일반 검진 59.6%, 암 검진 42.8%, 치과 검진 15.1%로, 남성 장애인 일반 66.1%, 암 47.7%, 치과 19.7%보다 낮게 나타났다. 

교육의 경우 25~64세 여성 장애인 고등학교 이수율은 21.7%에 그쳐, 남성 장애인 이수율 25.8%보다 4.1%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혜 개발원 원장은 "여성 장애인은 사회 참여 과정에서 여성과 장애인으로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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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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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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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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