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6일부터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07년부터 2014년 사이 출생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성시에 주민등록이나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
생리용품 보편지원 안내 포스터[사진=안성시] |
단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받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민원 24'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청소년은 연 1회 최대 168,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경기지역화폐 모바일카드로 받게 되며, 해당 지원금은 안성시 내 특정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