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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아트 작가 김아영 'LG구겐하임어워드'(상금 10만달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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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최초로 수상,AI로 상상력 작품에 녹여
미래도시 달리는 여성 라이더의 스토리 담은 '딜리버리 댄서의 구'로 명성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미디어 작가 김아영(46)이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수상했다.

LG는 미국 구겐하임미술관과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수상자로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3회차인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한국 작가가 받는 것은 김아영 작가가 처음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달러가 수여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구' 2022. [사진= 작가및 LG,갤러리현대 제공] 5.02.27 art29@newspim.com

김아영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예술과 융합해 미디어 아트 작업을 하는 작가다. 그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도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미디어 아티스트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딜리버리 댄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해낸 독특한 영상작업으로, 미래도시를 달리는 여성 라이더(배달기사)들의 스토리를 AI 기술로 담아낸 작품이다.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올해 심사단은 김아영의 작업에 대해 "전통 기법과 혁신 기술을 융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구조로 사회적 이슈를 탐구한 점이 돋보인다"며 "예술과 기술 사이 새로운 대화를 촉진한 연결자로서 예술가의 역할을 재정의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김아영 작가의 영상 작품 '딜리버리 댄서의 선'(2024)의 한 장면. 호주 국립영상미술관 제작지원 [사진=작가및 호주국립영상미술관, LG 제공].2025.02.27 art29@newspim.com

올해 국제 심사단에는 모하메드 알무시블리 스위스 쿤스트할레 바젤 디렉터및 수석 큐레이터, 정도련 홍콩 M+ 미술관 부관장, 자비네 힘멜스바흐 스위스 전자예술박물관(HEK) 디렉터, 노암 시걸 구겐하임 뉴욕 아트 & 테크 큐레이터, 설치작가이자 건축가·영화제작자인 알프레도 자가 위촉돼 심사를 맡았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선:인버스', ACC미래상 제작지원. [사진=작가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2025.02.27 art29@newspim.com

데뷔 초부터 국내외에서 차세대 유망작가로 손꼽혀온 김아영은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작품을 출품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미술부문)을 받았다. 2023년에는 영상 작품 '딜리버리 댄서의 구'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상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최고상인 골든 니카상을 받았다. 작년에는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제정한 'ACC 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아영은 올해 국내외에서 여러 건의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2월 28일에는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함부르거 반호프에서 개인전이 열리고, 3월에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앞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11월에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작업을 주로 선보이는 뮤지엄인 미국 뉴욕의 뉴욕현대미술관(MoMA) PS1에서 개인전을 개막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한국 예술가 최초로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된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사진=이강혁, 이미지 제공=갤러리현대] 2025.02.27 art29@newspim.com

김아영은 "예술가가 기술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기술에 잠재된 가능성을 탐구하고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며 "작품활동에서도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해 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관계자는 "김아영 작가에게 기술은 작품의 매개일 뿐 아니라 주제이기도 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기술을 접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고려해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바를 세심하게 고민하는 LG와도 공명하는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선:0도의 리시버' 2024. 호주국립영상미술관 제작 지원 [사진=작가및 호주국립영상미술관 제공] 2025.02.27 art29@newspim.com

시상식은 오는 5월 8일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미술관에서 작가가 관객에게 직접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퍼블릭 프로그램이 하반기 개최된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은 5년간의 파트너십을 망라하는 대규모 전시를 2027년 개최할 예정이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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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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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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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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