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2025년 핵심 현안사업과 정부 정책 연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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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사진=강릉시] 2025.02.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73개의 핵심 사업과 35개의 정부 정책 연계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항만건설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환동해권 복합물류기지 등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사업과 경포호 환경개선, 대관령 케이블카 등 관광 분야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김 시장은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며, 각 부서별로 공모사업 및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예방 등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되며, 강릉시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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