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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举行"3·1节敲钟活动"正式拉开全年文艺活动序幕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16:18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16:18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7日电 韩国迎来光复80周年,从三一节到光复节,首尔市将在全年举办丰富多样的文化艺术活动。

图为2024年3月1日,首尔市政府举行第105周年三一节敲钟活动。【图片=纽斯频通讯社】

3月1日将举办第106周年三一节敲钟活动,以"通过那一天不屈的呐喊声描绘明天"为主题,大韩独立、大韩民国、大韩民国未来的呼声将响彻普信阁一带。

活动将由来自柳宽顺烈士的母校——梨花女子高中的学生尹智宇主持,广津区立女子合唱团还将献上合唱,西京大学音乐剧系的学生将表演音乐剧《英雄》。 

纪念演出结束后,首尔市市长吴世勋、首尔市议会副议长李钟焕、钟路区厅长郑文宪和9名独立运动家的后代将参加敲钟仪式,其中包括组织抗日学生运动团体"读书会"并在抗日决死团"殉国党"里开展抗日活动的爱国志士金柄铉的子女金大夏。

敲钟人士将分为3个组,每组敲钟11次,共计33次。敲钟时,青年们还将朗读《己未独立宣言书》。

在迎来光复80周年的8月,将有更加特别的活动等待着市民。8.15光复节敲钟活动规模将扩大,成为"与市民同在的大型庆典"。 

光复节一周期间,将在世宗文化会馆举办光复纪念庆典"8.15 SEOUL MY SOUL",首尔市交响乐团将举办"光复80周年纪念音乐会。

首尔历史博物馆正在准备光复80周年纪念特别展"我们的光复节"8月8日开幕活动。计划展出与光复节有关的纪念品和历史记录。将在6月30日之前接收市民们捐赠的收藏资料。(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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