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영근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부산 퇴직 교원들이 전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초·중·고 교장 및 교원출신 교육계 원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교육계 내부의 강력한 신뢰와 지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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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퇴직 교원들이 지난 26일 오후 3시 전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영근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2.27 |
이날 교육계 인사들은 "전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교육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준비된 교육감"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책임교육, 공정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교육청 최장수 교육국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을 깊이 이해한 경험을 강조하며 "부산교육의 연속성과 혁신을 이끌어갈 교육 비전과 철학을 가진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에 전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교육계 선배님들의 지지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부산 교육을 대한민국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