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제18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 |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사진=평택시] |
올해에는 스마트수도작과 27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4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28주간 일정으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품목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 코칭과 문제 해결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