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의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 40분 만에 완진됐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2분께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 위치한 목재 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직원 등 10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대형 인명피해는 면했다. 이 중 2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공장 사무실을 포함한 건물 약 600㎡가 반소되고 담벼락 일부가 소훼됐다. 특히 내부에 보관 중이던 소파, 식탁 등 가구 완제품과 대리석, 목재 등 재료가 대거 불에 타면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60명과 경찰, 시청 관계자 등 총 75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또한 펌프차와 탱크차 11대를 비롯해 고가 사다리차, 화학차 등 장비 27대가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3시 33분께 초진을 거쳐 발생 5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6시 53분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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