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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녹십자, 'Green Cross, Green Light' 목표가 170,000원 - 흥국증권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09:2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25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Green Cross, Green Light'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9.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녹십자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녹십자(006280)에 대해 '미국 면역글로불린(IG) 시장은 2024년 말 기준 130억달러 규모였을 것으로 추산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예상(Marketing Research Bureau 연구조사). 미국 내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ASP 또한 2024년 말 그램 당 98.4달러 수준에서 2030년에는 117.4달러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IVIG의 수급 불균형 지속 전망에 따른 것. 2023년 12월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녹십자의 알리글로(IVIG 10% 제제) 미국 매출 성장세를 핵심 투자포인트로 보아 녹십자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4분기 영업적자(101억원)의 주요 원인은 자회사 지씨셀의 적자 확대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적극적으로 개선되지 않을 시 향후 미국 IVIG 점유율 상승에 의한 녹십자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훼손할 수 있음. 2025년 자회사 실적 개선과 알리글로 미국 m/s 확대를 기대하며 녹십자의 2025년 매출액/영업이익을 1.85조원/724억원(OPM:3.9%)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 녹십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7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흥국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70,000원을 제시했다.


◆ 녹십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96,083원, 흥국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70,000원은 25년 01월 20일 발표한 키움증권의 17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96,083원 대비 -13.3% 낮은 수준으로 녹십자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96,08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9,000원 대비 23.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녹십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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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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