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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숭실대 학생들 "부정선거 실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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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기술 유출됐는데도 간첩법 적용 안돼" 목소리도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숭실대학교에서도 대학생들이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열었다. 이들은 부정선거에 실체가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중국의 위협에 한국이 대응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숭실대학교 학생들은 24일 오후 숭실대학교 정문 앞에서 '숭실대 탄핵반대 시국선언'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태극기와 '사기탄핵 절대반대', 'STOP THE STEAL' 등의 팻말을 들고 차례로 목소리를 높였다. 

숭실대학교 수료생인 이홍 씨는 "이상한 실물 투표지들이 재검표 현장에서 너무 많이 발견됐다"며 "이중 형상기억종이라는 빳빳한 신권다발 투표지, 도장이 뭉그러진 일장기 투표지, 서로 붙은 투표지 등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되는 비상식적인 투표지들이 발견됐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숭실대학교 학생들은 24일 오후 숭실대학교 정문 앞에서 '숭실대 탄핵반대 시국선언' 집회를 열었다. 2025.02.24 hello@newspim.com

이 씨는 "또한 수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선거에서는 본투표 사전투표 득표율 차이가 없어야 정상인데, 지난 총선에서는 본투표 사전투표 득표율 사이가 난 지역이 수두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 투개표 시스템 역시 얼마든지 쉽게 해킹이 가능하다. 시스템의 비밀번호는 12345이며 보안점수로는 최하점을 받았다. 외부로부터도 언제든지 쉽게 해킹 가능하다"며 "정황을 봤을 때 수사를 통해 부정선거가 없었는지를 밝혔어야 한다"라고 했다. 

문예창작학과 소속 김소연 씨는 "현직 대통령을 무력으로 체포해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불법체포영장을 갖고도 수천명의 경찰을 동원하고 1급 군사시설을 침해하는 모습을 보고 법치가 정치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기독교학과 소속 김계찬 씨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기술이 중국에 유출됐다. 경제적 가치는 4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해 이 사건에 간첩법을 적용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씨는 "민주당은 중국에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1000억원을 늘린 반면 대한민국 원전 에너지 사업 관련 예산은 감액했다"며 "그 와중 놀랍게도 국회의원 연봉은 인상됐다. 다음 세대를 위기에 빠뜨리는 게 내란 아니냐"고 했다.  

이날 집회 장소 주위에는 탄핵 반대 측 시민들이 '하이브리드 전쟁, 국민이 싸운다', '척결하자 반국가세력' 등의 종이를 들고 곳곳에서 호응했다. 

한편 탄핵 반대 시국선언은 '자유수호대학연대'라는 보수 성향 대학생 단체가 준비하고 있다.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한성대, 단국대, 전남대 등 대학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3월1일 혜화역 인근에서 '전국 대학생 탄핵반대 시국선언대회'를 열 계획도 밝혔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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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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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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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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