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40대 남성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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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인 지난 2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사거리에 경찰의 검문검색이 강화되고 있다. 2025.02.04 yym58@newspim.com |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종로구 헌재 정문 앞에 설치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잡아끌고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 등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 대통령 지지자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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