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가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안전한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주제를 정해 활동하며, 과정과 결과를 중간 및 최종 보고회에서 발표해 서로의 실천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8팀이 선정돼 팀당 100만 원의 탐구활동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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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100만 원 탐구활동비 지원 [사진=구리시] 2025.02.24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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