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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중국 여행업계 관광 안전 팸투어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10:20

도내 관광 안전성 홍보 통해 외국인 유치 적극 추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화동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4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 대상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이탈리아마을 투어. [사진=경기관광공사]

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방한 외국인 규모 1위인 중국과의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와 공사는 국내 관광업계 어려움 조기 극복을 위해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수원왕갈비, 평화누리길 DMZ 평화순례 트래킹, 플라잉 수원 열기구 체험, 한국민속촌 민속공연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별 미식 체험 및 신규 관광 트렌드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한 중국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 정치 상황으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행 안전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관광상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DMZ천년꽃차 체험. [사진=경기관광공사]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기도 관광의 안전성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중국이 한국인의 중국 방문 비자를 면제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도 중국 단체 관광객의 비자 면제를 검토 중이다"라며 "화동지역의 여행사들이 경기도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신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18일 에버랜드 판다아카데미 사육사 미팅. [사진=경기관광공사]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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