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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웅진씽크빅,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 목표가 1,760원 - 신한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08:52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08:5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투자증권에서 19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라며 투자의견 'TRADING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76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2.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웅진씽크빅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밋밋한 실적, 기다림 필요: 태블릿 학습지 시장 축소에 따른 성장성 부재. AR피디아의 해외 진출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시점은 계속해서 지연. 다만 스마트올 해외 진출 가능성 존재. 당장의 실적 개선은 어려우나 실적 부진폭이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 유의미한 해외 매출 발생하기 전까지 긴 호흡으로 접근 권고'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4Q24 연결매출 2,211억원(-2% YoY, 이하 동일), 영업이익 28억원(+9%) 기록. 이익 개선은 자회사 실적 개선에 기인.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 학상 수상으로 웅진북센 매출 증가. 4Q24 종속매출 569억원으로 12% 증가했으나 지속 가능성은 의문. 1Q25 자회사 실적 지켜볼 것. 1Q25 연결매출 2,158억원(flat), 영업이익 -25억원(적자지속)으로 추정. AR피디아뿐 아니라 스마트올의 해외 진출 준비 중.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는 노력은 긍정적. 다만 아직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파악되어 연내 의미있는 수준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라고 밝혔다.


◆ 웅진씽크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76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신한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760원을 제시했다.


◆ 웅진씽크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087원, 신한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76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087원 대비 -15.7% 낮으며, 신한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흥국증권의 2,100원 보다도 -16.2% 낮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웅진씽크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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