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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인텔 부분 인수설' 솔솔…파운드리 2위 삼성, 점유율 위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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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인텔 파운드리 20% 인수 검토
트럼프, 반도체 산업 재건 목표로 압박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TSMC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텔 공장 지분 인수를 위한 초기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만약 침체된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TSMC와 시너지를 발휘할 경우, 파운드리 업계 2위인 삼성전자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TSMC 압박으로 인텔 구하기 나선 미국

18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 기조 하에 파운드리 1위인 TSMC에 인텔과의 협력을 압박하고 있다.

실제 연합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TSMC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으로 인텔 파운드리 부문 지분 20%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미국 현지 언론은 미국 정부가 TSMC에 인텔과의 협업 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의 로고 [사진=블룸버그]

인텔은 미국의 '아픈 손가락'이다. 인텔은 지난 2021년 파운드리 사업에 재진출 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2위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결국 500억 달러(약 70조원)의 부채와 인력 15% 해고를 떠안는 등 심각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인텔을 TSMC에 넘겨 파운드리 기술력 회복을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산업 재건을 목표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 가뜩이나 위축된 삼성 파운드리, 상황 악화될까

TSMC가 인텔을 인수하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입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은 TSMC가 64.9%로 1위, 삼성전자가 9.3%로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인텔의 점유율은 1% 남짓에 불과하지만, TSMC가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벌리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과 협력할 경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더욱 위축될 우려가 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는 3나노 공정 수율 문제로 고객사 확보에 난항을 겪는 등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실제 대만 자유시보는 "TSMC가 인텔의 공장을 인수하면 장기적으로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삼성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TSMC의 인텔 인수는 반독점 문제로 논란이 될 가능성이 커 단기간 내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문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5나노 이하 선단 공정 양산이 가능한 업체는 TSMC, 인텔, 삼성전자 세 곳뿐"이라며 "인텔의 자사 물량까지 고려하면 TSMC와 인텔의 합산 점유율이 70%에 달해 반독점 이슈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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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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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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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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