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시교육청에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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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시교육청에서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2.18 hkl8123@newspim.com |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날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안진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 교육감은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한 바 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