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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국회의장,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2.18)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05:54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07:1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다.

이어 우 의장은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경제재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다. 행정안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국방위원회는 법률안심사소위원회를,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범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

김준형·박주민·강준현·이훈기·황정아·박수민·오세희·김문수·이해민·박상혁·윤호중·전진숙·박주민 의원실은 세미나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전현희 민주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전용기 민주당 의원, 정동영 민주당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다음은 18일 국회 주요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의장집무실)

11:30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위촉식(국회접견실)

◇국회사무총장

11:30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촉식(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09:3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본관 431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

10: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4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0:00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본관 419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1호)

13:00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2호)

14: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

◇의원실 세미나

07:30 김준형 의원실 등, [국회 외평포럼 특집 간담회] 트럼프와 달라진 세계. 1 : (외교안보) 한반도 평화, 어떻게 지킬 것인가?(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07:30 박주민 의원실 등, [민생경제와 혁신성장포럼 세미나] 글로벌 AI시대로의 전환(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09:00 강준현 의원실 등, 행정수도 세종 이전의 추진방안과 과제(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09:30 이훈기 의원실,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바람직한 인공지능 정책 대응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황정아 의원실 등, [국회 긴급 AI전략토론회 ②] AI 아마겟돈, AI 유니콘이 미래다(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박수민 의원실 등,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가기관, 정상인가. Session 2: 내란죄 수사에서 드러난 형사사법 체계의 문제점, 누가 수사하고 누가 결정하는가?(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오세희 의원실, 대형게임사들,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현안 간담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3:30 김문수 의원실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리 어디까지 왔나?: 변론과정에서 드러난 주요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4:00 이해민 의원실 등,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4:00 박상혁 의원실 등, 수도권 동서축 GTX-D 추진 의원모임 출범세미나(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윤호중 의원실 등, 전통주산업 발전 및 명주 육성을 위한 주세법 개정 등 정책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전진숙 의원실 등, 혐오와 차별을 넘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전. 1차 : 데이터로 보는 청년 갈등의 실체(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30 박주민 의원실 등, 국회의원도 리콜이 되나요?: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의원회관 306호)

◇소통관 기자회견

09:20 윤상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40 용혜인 의원, [세수추계모형 정보공개소송 관련 기자회견]

10:00 박충권 의원, [전력수급 기본계획 관련 기자회견]

10:20 강경숙 의원, [교사정신건강 지원 관련 법안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

10:40 전현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00 윤종오 의원, [건설공제조합 지배구조 개선 촉구 기자회견]

11:20 전용기 의원, [시민단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허위 선동 고발 기자회견]

11:40 정동영 의원, [국회 특별방문단 미국 방문 보고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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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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