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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중남미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2.12)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05:51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05:51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중남미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가 열린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실, 안호영 민주당 의원실, 염태영 민주당 의원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실, 박지혜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김태선 민주당 의원, 박수현 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12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1:40 중남미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국회 사랑재)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0:00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49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이언주 의원실, 한국 자본주의 정책과제와 전망 : 이근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초청 간담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08:00 나경원 의원실 등, (AI/디지털 자산) 미중 디지털 기술경쟁과 대한민국의 대응(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09:30 최형두 의원실 등, [국회 긴급 AI전략토론회 ①] AI 아마겟돈 대한민국, 생존의 열쇠를 찾아라!(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윤재옥 의원실,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0:00 김재섭 의원실, AI로 제작된 콘텐츠는 누구의 것인가?(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최은석 의원실 등, K혁신성장 기업가 정신 포럼 : 중국의 약진과 한국의 미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안호영 의원실 등, 「국가전력망특별법」 문제와 전력시장 개혁을 통한 수요 분산 전략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30 염태영 의원실 등,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제3차 민생경제회복단 추경 예산안 간담회(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

13:30 유용원 의원실 등, 트럼프 2.0!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도입 전략과 비전(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서왕진 의원실 등, (기후시민이 요구한다) 응답하라, 정치!(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남인순 의원실 등, [제2차 복지국가포럼] 빈곤과 복지국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정혜경 의원실 등, 대우조선해양 파업 비선개입의 문제 및 국정조사 요구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박홍근 의원실 등, 산란계 동물복지 현황과 과제 토론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박지혜 의원실 등, 주택용 재생에너지 전력 선택권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조정훈 의원, [헌법재판소 관련 기자회견]

10:20 윤종오 의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 관련 기자회견]

10:40 김태선 의원, [일하다 죽지 않을 직장을 찾기 위한 직업안정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11:00 윤종오 의원, [자영업자 살리기 추경 편성 촉구 기자회견]

11:40 박수현 의원,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 탄핵재판 쟁점 관련 기자회견]

13:00 김용태 의원, [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13:40 고민정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야당 국회의원 일동, 교육 현안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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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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