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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국회 본회의 개최(2.13)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05:51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05:51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본관에서 본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소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최수진 민주당 의원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실, 오세희 민주당 의원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실, 박정현 민주당 의원실 등이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세미나를 연다. 

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 김주영 민주당 의원, 이미선 진보당 부대변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 등이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3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2월 13일)]

◇국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소위원회(본관 501호)

10:3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50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이병진 의원실, 2025 한중 주요 현안 대외정책 세미나 : 2025년 국제 정세와 중국 외교 : 한국의 생존 전략은?(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0:00 최수진 의원실 등, [전략기획특별위원회 1차 세미나] 국민의 힘, 어디로 가야 하는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김건 의원실 등,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과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00 최형두 의원실, 트럼프시대 한미동맹 발전 강화 위한 원자력 협력방안 전문가 간담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1:00 오세희 의원실 등,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선진화를 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현안 간담회(의원회관 302호)

13:30 박덕흠 의원실 등, 내항선원 부족타개를 위한 연안해운 생존전략 대토론(국회도서관 강당)

14:00 남인순 의원실 등,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성공적 시행을 위한 법령 제안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김선교 의원실 등,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포럼(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박정현 의원실 등, 순환경제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과제들(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20 강경숙 의원, [김건희 논문표절 결과에 따른 학위 박탈 등 후속조치 신속·철저 촉구 기자회견]

11:00 정혜경 의원, [주말휴식권 보장법 발의 기자회견]

11:20 김주영 의원, [대유위니아 그룹 임금체불 관련 회장 엄벌 촉구 기자회견]

11:40 이미선 진보당 부대변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검토 규탄 기자회견]

13:00 박덕흠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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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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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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