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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年韩国四大免税店营业亏损逾15亿元人民币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10:49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10:50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7日电 2024年成为韩国主要免税店经营最为困难的一年。作为行业"四巨头"的乐天、新罗、新世界和现代免税店,预计总亏损接近3000亿韩元(约合人民币15.0950亿元)。面对持续低迷的市场前景,各大免税店正积极寻求改善盈利能力的途径。

2018年10月,首尔明洞乐天免税店。【图片=摄 记者 周钰涵】

据业界17日最新统计,四大免税店去年业绩预计全部陷入亏损。其中新罗、新世界和现代免税店已公布的财报显示,合计亏损达1326亿韩元。

具体来看,由新罗酒店运营的新罗免税店去年亏损679亿韩元,一年内由盈转亏。这是该公司自2020年疫情期间亏损1275亿韩元以来,时隔四年再次出现亏损。

新世界免税店全年亏损359亿韩元,仅第四季度就亏损355亿韩元。现代免税店亏损288亿韩元,虽较2023年的313亿韩元略有改善,但自2018年进入市场以来始终未能实现盈利。

虽然乐天免税店尚未公布年度业绩,但业界预计其亏损规模或达1000亿韩元。数据显示,该公司前三季度已累计亏损922亿韩元,第四季度预计仍将延续亏损态势。

分析指出,乐天和新世界免税店去年实施的自愿离职计划产生大量一次性费用,进一步加剧了业绩亏损。预计四大免税店2024年总亏损规模将接近3000亿韩元,远超2022年的1395亿韩元,创下历史最大亏损记录。

韩国免税店今年的整体经营环境仍充满挑战,包括来韩中国团客规模较少,支付给中国代购的高额返点回扣侵蚀利润空间,紧急戒严事件韩元兑美元汇率走高以及免税店在仁川机场的高租金等因素。

为提高盈利能力,免税店计划减少对中国代购的依赖,转向自由行游客。乐天免税店1月12日宣布停止与中国代购合作,重新设立营销战略团队,针对自由行游客的营销团队、旅行社营销团队以提高效率。

新世界免税店正在通过与全球企业合作来扩大客群,提高客单价。目前已与国泰航空、南方航空等航司达成营销合作,取得显著成效。去年12月,公司又与全球最大酒店集团万豪(Marriott)合作,进一步拓展自由行旅客市场。此外,还逐步减少代购回扣,以改善盈利状况。

新罗免税店计划增加奢侈品牌门店,吸引自由行游客,同时调整业务结构,以零售业务为核心,提升盈利能力。现代免税店计划根据商圈特性优化商品品类,吸引更多顾客。

业界表示,今年免税店的经营环境依然严峻,恢复盈利是关键。虽然各免税店减少代购依赖,努力提高吸引自由行游客的比重,但仁川机场的高租金、高汇率等问题若得不到解决,业绩反转仍十分困难。(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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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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