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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节假期韩国宫陵接待游客近60万人次 景福宫人气最旺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16:29

최종수정 : 2025년02월11일 16:29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1日电 统计数据显示,今年韩国春节长假期间,主要宫殿、朝鲜王陵和宗庙接待游客规模近60万人次。其中,景福宫最具人气。

图为1月30日,游客身着韩服畅游景福宫。【图片=纽斯频通讯社】

据国家遗产厅11日发布的数据,1月25日至30日,访问景福宫、昌德宫、德寿宫、昌庆宫等四大宫殿及朝鲜王陵、宗庙的游客人数共计59.5976万人次,其中外国游客17.7261万人次。上述景点日均接待游客9.9万余人次。

数据显示,游客最多的景点是景福宫,国内外游客合计30.7538万人次,占总体的51.6%。其次是德寿宫(6.9019万人次)、昌德宫(6.8932万人次)和昌庆宫(6.4953万人次)。

此外,首尔泰陵与康陵、宣陵与靖陵等朝鲜王陵,以及京畿驪州世宗大王遗址,春节期间共吸引游客6.1829万游客。平时需预约参观的宗庙,在这六天内共接待2.3705万游客。

另外,国家遗产厅计划今年在宫殿举办多样的文化活动。例如,广受欢迎的"昌德宫月光之旅"、"景福宫星光夜行"等活动,通过抽签预订的比例扩大至80%。(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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