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 인재 배치로 교육 본질 회복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7일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총 234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교육기관 운영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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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또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무 수행 능력, 추진력,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들의 적재적소 배치를 강조했다.
주요 인사로는 ▲기획국장 최동하 ▲교육국장 손희순 ▲단재교육연수원장 채숙희 ▲교육문화원장 서종덕 ▲특수교육원장 최명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원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일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태영환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모지영 ▲교육국 유초등교육과장 홍승표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양철기를 발령했다.
최동하 교육국장은 "실력 다짐 충북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현장 이해 및 소통 역량, 전문적인 실행 능력을 갖춘 인재들의 발탁·임용이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 및 전직자의 임명장 수여식은 24일 있을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