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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무인차량반환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8:34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8:34

심야시간 효율적 견인차량 반환 가능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심야시간대 효율적인 견인차량 반환을 위해 2월부터 '무인차량반환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원도시공사 견인차량보관소 키오스크 설치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등 불법주차로 견인된 차량을 반환하는 시스템을 '무인화'로 운영한다.

견인된 차량은 민원인이 견인차량보관소(대황교동 253)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차량 조회,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견인료와 보관료를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출차 가능하다.

그동안 견인차량의 반환은 유인근무 업무시간(오전 7시 ~ 다음날 오전 1시까지)만 가능했다.

공사는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유인 업무시간이 지나도 견인된 차량을 직접 출차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심야시간대에도 반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은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은 "심야시간 대 차량 출차 편의를 위해 무인반환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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