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모바일 게임 '놈', 다크 판타지로 재탄생
신규 서번트 등장 예고…이달 11일 컬래버 업데이트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지난 2003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명작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미니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놈'은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세계 최초로 핸드폰 화면을 회전시키는 독창적인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총 6편의 시리즈를 통해 당시를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놈'은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신규 서번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오픈한 미니 사이트에서는 컬래버레이션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놈'의 신규 서번트 출현 예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모바일 게임 명작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미니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로, '빛의 계승자' IP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개성 넘치는 서번트(캐릭터),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는 이달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