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여자프로농구] 전천후 에이스 김단비, 통산 2000어시스트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1월31일 21:36

최종수정 : 2025년01월31일 21: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 신바람…BNK와 공동 선두 복귀
김단비 29점 11리바운드…신인 이민지, 4경기 두 자릿수 득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4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용인 삼성생명을 원정에서 73-61로 꺾고 시즌 17승(7패)째를 거두며 부산 BNK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3연승에서 멈춘 삼성생명은 선두 그룹에 2경기 차로 뒤진 3위(15승 9패)를 유지했다.

우리은행 김단비. [사진=WKBL]

우리은행은 시즌 평균 득점(21.5점)과 리바운드(11개)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중인 김단비가 29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스틸과 블록슛 2개씩을 곁들이는 전천후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낙승을 거뒀다. 김단비는 이날 통산 2000어시스트를 역대 5번째로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겹경사를 누렸다.

1쿼터엔 강유림의 3점포 3방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25-21로 앞섰으나 2쿼터 들어 우리은행은 7개의 외곽포를 터뜨리며 51-37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2쿼터 종료 2분 51초 전에는 김단비의 2000번째 어시스트를 받은 심성영이 3점포로 화답했다.

우리은행 이민지. [사진=WKBL]

3쿼터엔 특급 신인 이민지가 팀 득점 12점 중 8점을 혼자 책임지며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4쿼터 들어 5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8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으나 삼성생명이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김단비에 이어 이민지가 15점, 스나가와가 11점, 심성영이 9점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민지는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14점, 이해란이 11점 11리바운드, 배혜윤이 1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