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약 14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영농기술분야에서는 작목별 최신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법을 교육했으며, 농촌자원 및 농업경영분야에서는 토양·비료 관리기술, 농업경영 및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영농 전문성을 높였다.
작목별 최신 재배 기술 등 교육 [사진=파주시] 2025.01.31 atbodo@newspim.com |
또한,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등 주요 농정 과제를 다뤘으며,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연계 교육도 추진됐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별·작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