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진위, 중예산 영화 지원에 100억 투입…K무비 허리 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는 23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2025년 영화진흥위원회 중예산제작지원 및 기획개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은 영화산업 침체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영화 투자 및 제작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국영화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예산 규모의 신작 제작을 촉진하여 민간 투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영화산업 선순환 구조의 복원과 영화 수익성 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순제작비 20억 원 이상 80억 원 미만의 장편 실사 극영화로, 전체 지원예산은 100억 원 규모이며 편당 지원금은 순제작비의 30% 혹은 15억 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최초 극장 개봉 이후 2년 동안 극장 개봉 및 국내외 부가시장 매출에 의해 발생한 수익금 중 영진위 지원금을 제외한 총제작비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지원금 한도 내에서 회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약정체결 후 3개월 이내에 메인 투자배급계약 체결 또는 이에 준하는 총제작비에 대한 개별 조달 계약 체결이 의무이며, 약정체결 후 최대 6개월 이내 크랭크인을 조건으로 한다.

한편 기획개발지원사업은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한국영화 제작 가능성 확대를 위해 창작주체 및 개발단계에 따라 사업이 세분화 되어있다. 특히 올해 지원예산은 전년 대비 약 10억 원을 증액한 25억 원 규모로, 지원편수 또한 전년 대비 56편 증가한 141건으로 확대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leehs@newspim.com

기획개발지원사업 작가 부문은 트리트먼트에서 시나리오 초고 개발, 시나리오 초고에서 2고 각색의 각 단계별로 지원한다. 또한 제작사 부문은 초기기획과 영화화 두 사업으로 진행된다. 초기기획 사업에서는 트리트먼트와 올해 신설된 시나리오 부문으로 세분화하여 지원한다. 영화화 사업은 영화 제작 및 투자유치에 방점을 두고 신인제작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신설하여 신규 제작사를 대상으로 기획개발비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영화의 허리인 중예산영화 지원은 어려운 한국영화계에 수혈과 같다"고 신규사업의 취지를 밝히고 "천만 영화 한 편보다 백만 영화 여러 편이 제작될 때 고용하는 스태프 숫자도 늘어나고 다양한 영화제작 경험이 일종의 자산이 되어 다음 영화로 연결된다" 며 동 사업이 한국영화의 허리를 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