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시청 현관에서 실시했다.
동해시 청념실천 캠페인.[사진=동해시청] 2025.01.23 onemoregive@newspim.com |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공무원의 윤리와 책임을 일깨웠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공직기강 해이를 막고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연계해 청렴 전략회의를 열었다.
또 설 명절 전후로 공직사회의 부패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설 명절은 공직사회의 투명성 증명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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