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유관기관과 함께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5.01.23 |
이번 캠페인은 기존과는 다르게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하기 기간을 설정하고, 부서별로 8개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과 23일에는 사천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등 어느 캠페인보다 의미를 더했다.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는가 하면 설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도 점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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