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지역 및 보스 몬스터 추가…클래스 리뉴얼과 특별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지역 '아바둔'을 22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바둔'은 사막 콘셉트의 새로운 필드로, '소멸의 사막'과 '파크룬의 대지' 두 지역에서 강력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특히 '파크룬의 대지'의 보스 몬스터 '가나야크'는 전투 후반부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공략 성공 시 '붉은 별의 망토', '푸른 별의 아뮬레타'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활' 클래스 리뉴얼도 이루어졌다. 새로 추가된 스킬 '블러드 트래커'는 상대의 상태에 따라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짧은 스킬 쿨타임과 결합해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에는 팀 기여도 랭킹 시스템이 도입돼, 랭킹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쉬운 클래스 변경을 위해 '전체 클래스 체인지' 기능도 새롭게 지원된다.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지역 '아바둔'을 추가했다. [사진=넥슨게임즈] |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설 맞이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출석 횟수에 따라 클래스/펫/투혼 소환권을 지급하며, 특정 출석 횟수에는 '히트 THE 투혼 쿠폰'과 '히트 THE 카드 쿠폰'을 제공한다. 28회 출석을 모두 완료하면 '고대 펫 확정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격전지 콘텐츠, 외형, '쌍검' 클래스 리뉴얼 등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히트2'의 신규 업데이트 '황금빛 서막 아바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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