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물가가 하반기 정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 중동 사태와 반도체 경기를 물가 핵심 변수로 꼽으며 기준금리는 8회 연속 동결했다
- 금통위원간 인식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금리 인상 시점과 방식에서 전략적 의견 차가 있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리 인상 당위성 있었지만 불확실성에 관망"
"인상 필요성, 금통위원들 대체로 같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국내 물가 상승률이 올해 하반기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정점 시점에 대해 "대략 금년 하반기에 정점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역시 중동 사태"라며 "인플레이션에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경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기준금리 결정에서 장용성 위원과 유상대 부총재가 0.25%포인트 인상 소수의견을 낸 것에 대해서는 "금통위원 간 경기·물가·금융안정 인식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물가를 보나 성장을 보나, 환율과 부동산을 보나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며 "상당히 의견을 모으기 쉬운 회의였다"고 했다.
다만 정책 실행 시점과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번에 금리를 올리는 것도 당위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케이스를 만들 수 있었다며 "다만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아직 근원물가에 대한 다음 통계가 없는 상황에서는 불확실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일단 지켜보자는 의견이 무게중심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회를 놓쳐 올려야 할 때 올리지 못하는 위험도 약간은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충분히 기다려도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번 소수의견에 대해 "대체로 같은 틀과 같은 의견 아래에서 전략적인 차이가 있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