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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제12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이사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2025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과 학습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제12대 임원 선출도 이뤄졌다.
전국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설립된 법적 협의체로, 전국의 평생학습 발전과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의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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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도시 발전방향 간담회 진행 [사진=파주시] 2025.01.22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성인문해교실,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협의회 이사로 취임한 김 시장은 "평생학습의 변화가 큰 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기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큰 책임감으로 평생학습도시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