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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바뀐 한솔피엔에스, 내실 중심 '수익성' 강화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1월21일 06:16

최종수정 : 2025년01월21일 06:16

지류 사업 부문, 기존 고객 락인 전략과 신규 거래선 확보 주력
IT 부문, 매출 지속 성장세… 대외 사업 수주 확대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수장 교체에 나선 한솔피엔에스(한솔PNS)가 내실 중심의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한솔PNS]

21일 업계에 따르면 홍성민 한솔피엔에스 신임 대표는 이달 초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홍 대표는 한솔피엔에스 지류유통 부문을 이끌게 됐다.

한솔피엔에스는 한솔그룹 계열사로 IT 서비스와 지류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류유통 부문은 한솔피엔에스의 실질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한솔피엔에스 지류유통 부문이 한솔피엔에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1%(별도 기준)에 달한다. 나머지 19%는 IT 서비스 사업이 담당한다.

올해 한솔피엔에스 지류 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고객 ′락인전략′과 더불어 신규 거래선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IT 부문에서는 한솔그룹 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지속 실행하는 한편, 대외 사업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에스텍시스템과 70억원 규모의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수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솔피엔에스는 에스텍시스템의 ▲ERP 솔루션을 비롯 ▲연결 회계 시스템 ▲그룹웨어·메신저 ▲전자계약시스템 ▲RPA ▲IT 인프라 등을 포괄하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솔피엔에스는 한솔그룹의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프로세스 기획에서부터 컨설팅,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체 개발 ERP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업종 및 운영 현황에 따른 맞춤형 시스템 구축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솔피엔에스의 IT 부문 매출액은 ▲2022년 315억원 ▲2023년 563억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류 유통 부문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앞서 한솔피엔에스는 2023년 당시 지류 유통부문이 40억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낸 여파로 적자 전환한 바 있다. 같은 해 한솔피엔에스의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솔피엔에스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류 사업에서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 납기 준수를 통해 유통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IT 사업에서는 에스텍시스템 외에도 타사 ERP 구축 비즈니스 확대와 제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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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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