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사 현관과 부서를 방문해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직무 관련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등 내용이 담긴 청렴홍보지가 배부됐다.
중구청 정문에서 설 명절 맞이 청렴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대전 중구] 2025.01.20 jongwon3454@newspim.com |
또 '음주운전 근절! 갑질OUT!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 및 갑질을 근절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는 청렴문화 확산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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