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을 1월 20일부터 개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2동에서 시작해 하루 2곳씩 총 20개의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민생올인(All人)'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로지 민생!', '모두를 위한 민생!'을 강조한다. 파주시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이동시장실 통해 주민들과 소통 [사진=파주시] 2025.01.20 atbodo@newspim.com

이동시장실에서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시정 발전 논의를 진행한다. 2022년 9월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2024년까지 121회를 개최했고, 약 4000명이 참여해 1300여 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1월 20일 금촌2동과 운정3동을 시작으로, 설 연휴 후 2월 3일 교하동, 운정5동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