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간 중대시민재해 예방·시민 안전 위한 안전 점검
대신지하도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 대상 위험 요소 집중점검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됐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대비 다중 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한다.[사진=대구시] 2025.01.18 yrk525@newspim.com |
특히 점검은 △소방 및 전기 설비 위험 요소 △보행로 내 안전 위험 요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전문 탐지 장비 활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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