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소비 진작·내수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 어려움 이겨내면 도약의 기회 반드시 온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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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방문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신청하러 오신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금신청 상담하러 오신 치킨집 부부 사장님을 만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10년 넘게 장사하면서 코로나 때보다도 지금이 더 힘들다고 하신다. 한 중소기업 대표님은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 아닌가 싶다'시며 '매일 '어떻게 살아남지?' 하는 생각밖에 없다'고도 하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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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신청하러 오신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금신청 상담하러 오신 치킨집 부부 사장님을 만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김 지사는 "민생 현장은 그야말로 비상이다"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줄 '슈퍼 민생 추경'과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기도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먼저 앞장서겠다"며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바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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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신청하러 오신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금신청 상담하러 오신 치킨집 부부 사장님을 만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여러분! 어렵고 힘들더라도 꼭 살아남으십시오. 이 어려움을 이겨내면 도약의 기회가 반드시 옵니다"라고 응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