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귀어귀촌 공동체는 9일 강릉 사천진항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강릉귀어귀촌 공동체, 해양환경정화 활동 전개.[사진=강릉시청] 2025.01.09 onemoregive@newspim.com |
사천진항은 아름다운 바다와 식당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공동체는 항구 내 주차장과 막사 등의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번 활동에는 공동체의 선주, 직원 및 가족 등 총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선주 A씨는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항구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민 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이 지역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공동체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안전한 항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진항은 지역의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경제와 관광객 만족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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